‘제11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 예선 심사 진행, 본선진출 10개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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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이하 협회)는 지난달 31일 서울여성플라자 아트컬리지에서 ‘제11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 예선 심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는 발달장애인의 사회 편견과 차별 감소를 위한 대표적인 발달장애인 문화 예술경연으로 한국수출입은행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10개의 본선행 티켓을 놓고 서울, 경기, 대전, 경남 등 전국 각지 18개 팀이 예선전에 참가해 갈고닦은 합창 실력을 겨뤘다. 예선 심사는 사전에 제출된 동영상을 통해 비대면 진행됐으며 심사위원으로는 전국합창총연합회 이준영 상임이사가 참여했다.
이날 예선 심사를 통해 서울 어울누리합창단(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인천 예그리나합창단, 광주 푸른꿈합창단(엠마우스복지관), 경기 아띠혜림합창단(부천혜림학교), 경기 굿윌희망합창단(수원굿윌스토어), 충남 보령시발달장애인합창단(충남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보령시지부), 전남 모드니합창단(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0개 합창단이 본선 진출 팀으로 결정됐다.
협회 이정식 중앙회장은 “앞으로도 전국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해 사회 편견을 허물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가 필요하며 이는 발달장애인뿐만 아니라 사회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제11회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는 오는 2023년 10월 4일 수요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전국발달장애인합창대회 대상 수상팀에게는 전국장애인합창대회 본선 진출권이 주어진다.
문의 : 전화(02-592-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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