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우리동네 모든 복지자원 한 눈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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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공보전산과 | 날짜 | 2017-0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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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메일 | sjcha76@gangseo.seoul.kr | ||
| 연락처 | 2600-6783 | ||
| 부서 | 복지정책과 | ||
강서구, 지역 내 복지자원 한 곳에 나타내는 온라인 생태지도 구축 나서 분산돼 있는 보육시설, 경로당, 장애인 시설 등 하나의 지도에 표시 복지자원에 대한 주민 접근성 높이고, 편중된 자원 효율적 관리 #1. 강서구 화곡동으로 이사 온 김모씨에게는 5살 된 아들이 있다. 김씨는 집 근처의 어린이집을 알아보기 위해 구청 홈페이지를 살펴보다가 ‘복지자원 생태지도’를 클릭했다. 복지자원 생태지도에는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주변의 지역아동센터, 장난감 대여점, 문화센터 등 육아에 필요한 시설과 이동경로가 모두 나타나고, 홈페이지 접속까지 한 번에 이루어져 무척 편리하다는 생각을 했다. #2. 동 주민센터 복지담당 공무원 최모 주무관은 지역 내 안과병원에서 홀몸어르신의 백내장수술을 지원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최 주무관은 곧바로 관련 내용을 확인하고, 공무원 전용 복지자원 생태지도에서 백내장에 걸린 홀몸어르신을 찾아 해당 병원과 연결해 드렸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이달부터 지역 내 모든 복지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생태지도 구축에 나섰다. 구는 보육시설, 경로당, 장애인 시설, 아동센터 등 여기저기 분산돼 있는 복지자원을 하나로 모아 주민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이고, 일부 동에 편중돼 있는 각종 복지자원을 지역 내 다른 동에서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복지자원 생태지도는 주민용과 공무원용 두 가지로 나눠 제작된다. 주민용은 지역 내 복지자원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만든다. 주민들이 생태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복지자원에는 유형별로는 보육, 사회서비스, 돌봄, 간병, 장애인 이동지원 등이 있고, 대상별로는 영유아, 아동·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여성 등으로 구분된다. 또 주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와 협조해 길 찾기 서비스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공무원용에는 복지수요자와 복지자원을 모두 기록한다. 구청 및 20개 동 주민센터의 사회복지 공무원 250여명이 각각 알고 있는 복지수요자와 복지자원을 입력해 복지담당 공무원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는 오는 7월까지 복지자원 생태지도 제작을 마치고 8월부터 시험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2014년 7월에 ‘강서구 복지자원지도’를 1,000부 제작, 주민들에게 배부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늘어나는 복지수요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복지자원의 관리와 공유, 주민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복지자원 생태지도가 완성되면 주민과 복지담당 공무원의 편리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복지정책과(☎02-2600-6783)로 하면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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